전동킥보드 주차, 매너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답은 개인형 이동수단 (PM) 정책 동향 보고서 26-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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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의 프리플로팅 주차방식은 공유PM의 퍼스트/라스트 마일 서비스의 핵심으로 PM이 많은 시민들의 발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편, 일부 이용자들에 의한 무분별한 주차 문제는 고질적인 불편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주차공간에만 주차를 허용하는 '지정주차제'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공유 PM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려면 과연 주차구역이 얼마나, 어떻게 설치되어야할까요? 관련 연구를 소개드리며 지속가능한 PM산업을 위해 수반되어야하는 노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늘 독자 여러분의 의견과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시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빔모빌리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빔모빌리티 대외협력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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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몇개의 주차장이 필요할까?
1. 1㎢당 20~30개 확보될 때가 최고👍
주차구역 밀도와 주차 준수율을 분석 결과, 1제곱킬로미터당 20~30개의 주차구역이 확보될 때 준수율이 급격히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유 PM 이용자가 수용 가능한 보행 시간과 거리(약 1분, 100m)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해당 밀도 이상에서는 추가 설치에 따른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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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차구역 ‘개수’는 동일하게, ‘크기’는 지역별로 다르게
연구는 주차구역의 밀도는 지역과 무관하게 일정 수준을 유지하되, 개별 주차장의 규모는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상업 지역을 기준으로 다른 지역의 주차 수요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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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관광 지구: 놀러 온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은 상업 지역보다 65~80% 더 큰 주차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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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지구: 출퇴근 직장인을 위해 상업 지역보다 약 37% 더 넉넉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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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지역: 의외로 수요가 낮습니다. 상업 지역보다 25% 작게 만들어도 충분합니다.
즉, 유동 인구나 인구 밀도에 따라 주차구역의 개수 자체를 늘리거나 줄이기보다는,
주차구역 수는 1㎢당 20~30개로 유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결론입니다.
3. 최소한의 조건: ‘균등한 배치’
물론 현실적으로 모든 지역에 연구에서 제시한 수준의 주차구역을 설치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경우 연구는 한 가지 최소 조건을 제시합니다.
바로 주차구역의 균등한 배치입니다.
연구는 특정 지역에만 주차구역이 몰리고 주변 지역에 주차구역이 전혀 없는 이른바 ‘주차 사막’이 형성될 경우, 주변 어디에서도 반납할 수 없는 환경 때문에 주차 위반이 급증한다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주차구역을 많이 설치하지 못하더라도, 한곳에 몰아두기보다 얇고 넓게 펴 바르듯 지역 전체에 고르게 배치하는 것이 주차 질서를 유지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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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법 이후,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들
작년 12월 국토위가 심의, 의결한 PM법 위원회 대안은 물리적인 표지나 주차시설이 설치된 장소에서만 PM 주차를 허용하는 지정주차제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PM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금, PM 산업의 위축을 막기 위해서는 주차 인프라를 어떻게 확충할 수 있을 지 논의가 시급합니다.
이번 연구가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주차구역 설치를 계획할 때는 “어디에 몇 개를 더 만들까?”보다 “어디가 비어 있는지"를 먼저 살펴봐야한다는 것입니다.
향후 PM 관련 정책이 교통과 인프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방향으로 작동하길 바라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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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대한민국 PM산업 결산
- 한국PM산업협회에 따르면, '25년 국내 공유 PM의 연간 이용 건수는 약 9,80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 국내 주요 공유 PM 4개 사의 누적 가입자는 전 국민의 28.3%에 해당하는 1,460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전체 가입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청년층에게 PM은 통학, 단거리 아르바이트, 출퇴근길을 함께하는 '나의 첫 차'로 자리잡았습니다.
- 이뿐만 아니라, 대도시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부족한 대중교통을 직접 대체하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수단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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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PM 관련 정책 및 지역사회 활동
- [부산광역시] 공유 PM & 자전거 운영사 간담회 (1월 8일)
- 공유 모빌리티의 주차 문화 개선과 무단 방치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경기도 수원특례시] 공유 PM & 자전거 운영사 간담회 (1월 15일)
- 견인 정책과 지정주차제 등 금년 공유 모빌리티 정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 [경기도 성남시] 공유 PM & 자전거 운영사 간담회 (1월 20일)
- 민원 대응 개선 및 가상주차제 시행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경기도 시흥시] 공유 PM & 자전거 운영사 간담회 (1월 23일)
- 견인 시행 및 민원 시스템 운영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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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메일은 빔모빌리티가 월별로 발간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PM) 정책 동향 보고서>의 2026년 1월호입니다. 본 보고서는 빔모빌리티가 수집한 정보 및 정책 분석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정책 보고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실 경우, 수신거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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